웨딩홀은 1년전에 예약해야 한다며 발 동동 구르며
식장 보러 다닌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본식을 3주도 남겨놓고 있지않네요.
저희는 수원에 총 3군데 홀을 투어(?)했는데요
(수원은 의외로 멀지 않은 거리에 웨딩홀들이 모여있더라구요!!!!)
수 많은 웨딩홀들을 다 직접 가보면 좋겠지만 ㅠㅠㅠㅠㅠ
그럴 수 없었기에 남의편님과 3곳으로 추려
저희는 3군데를 하루에 모두!!! 다녀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저희쀼는 이미 이비스웨딩홀로 90%이상.....ㅋㅋㅋㅋㅋ
정하고 투어를 다녔어요ㅎㅎ
형식상, 그래도, 다른 홀은 어떤 분위기일까............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제일 궁금했던 이비스 호텔을 첫번째 순서로 보고 난 후 90%였던 저희 마음은
97%정도? ㅋㅋㅋㅋㅋㅋ굳혀졌고
11시, 3시 타임 두 타임을 두고
"고민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하고 다음 투어 홀로 향하던 중 이비스 호텔에서 주는 꽃을 들고 가는 커플을 보먀
"안되겠다!!!!"하는 불안한 마음에 얼른 연회실로 전화를 걸었고
역시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 타임은 이미 예약완료가 되었더라구요
남은 한타임 마저 뻿길까....저희는 얼른! 예약을 했습니다 ㅎㅎㅎ

<연회실에서 주시는 귀여운 쥬스>_<

웨딩홀 계약하면 주시는 꽃 한송이♥
웨딩홀을 예약하고 피터지게 남은 결혼 준비를 하다보니 ㅋㅋㅋ
벌써 시식날이 다가왔어요!!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난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아직 결혼준비는 한참 못한 것 같은데..........(POWER JJJJJJJJJ)
시식하러 다시 이비스 호텔을 방문하니
또 그때와는 다른 기분이 들더라구요 ..
무언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되고 여기저기 둘러보게 되는 것 같고...ㅎㅎㅎㅎ
제가 이비스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인 레드 카펫!!!!
평생에 한 번도 느껴보지 못 할 기분!
영화배우들이나 밟아 볼 법한 레드카펫앞에서 내리면 발렛주차를 해주십니다
(서비스 만족도 100% GOOD!!!)
연회실에 방문하면
계약한 날 주셨던 것과 비슷한 꽃을 또 한 송이 받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꽃 좋아하는 1인)

25년 1월 예식인 저희는 12월 중순 즈음 이비스에 방문했는데
1층 로비에는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케스트라 합추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첼로,바이올린..현악4중주??였던 것 같은데 잔잔한 겨울 분위기가 나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 식을 위해 방문하는 손님분들고 계시겠지만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오시는 손님들이나 그외에 호텔 방문을 위해 오시는 분들도
들어오자마자 그 분위기에 너무 따뜻해질 것만 같은 로비였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을 따라 3F 연회장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비스 호텔은 2,3F 연회장이 나누어져 있는데
식 당일날에는 랜덤으로 배정된다고 합니다!)
정해진 자리에 안내 받으면 이렇게 남의편과 저의 이름이 적혀져 있구요!
자리에는 너무 예쁜 애프터눈티세트(?) 가 준비되어있어요!




이비스 음식은 소문처럼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연회장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빼앗는 디저트들 부터 ...........와........
입이 떡 벌어지고 침이 뚝떨어지는 모습들에 제 자리도 못 찾아갈뻔 했습니다ㅠㅠ
제가 결혼하는 곳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여태까지 방문했던 웨딩홀 연회장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밥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하객분들!!!예비 쀼님들!!!
이비스로 오세여~~~~
(음식메뉴를 하나하나 다 담지 못했지만 극히 일부인 점...양해부탁드림미다)

그자리에서 직접 떠 주시는 참치회

역시 자리에서 직접 떠주시는 하몽

한식! (보기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고 한식마저 진열이 예쁘게 되어있는..)

와..제가 사랑하는 갑각류 해신탕!!!

초밥, 롤


너무 예쁜 디줠트~~

마카롱 탑





눈으로도 맛있고 입으로도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으니 첫번째 예식을 마친
하객분들께서 식사를 위해 들어오시더라구요!
저희도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온 김에 다음 예식을 보고 가기 위헤
15F 웨딩홀로 올라갔습니다
다음 예식을 위해 오신 하객분들로 붐볐던 15F 로비 사진은 패스할게요!
저희가 계약할 때는 로비 피아노 연주와 입장 세레머니는 없어진다고 하던데
직접 본 결과 없어지기엔 아쉬운 이벤트 같았어요ㅠㅠ

약33M 버진로드

브라이덜 샤워룸


베리사이유홀





(신부대기실엔 지인분들과 사진찍는 신부님이 계셔서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저희가 이비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요!!!
"어느하나 신경 안 쓴곳이 없구나 느껴질 정도로 세심한 곳 하나하나까지
관계자분들의 손길이 닿아있는 것 같아 신랑신부를 생각하는
이비스의 미음이 느껴졌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저희 쀼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1. 단독 & 웅장 어두운 홀과 버진로드
예식시간 동안은 저희만 사용하는 단독홀! 손님이 없어 보이는 단접도 있다고 하지만
저희가 하객으로 식장을 다녀 본 결과 동시예식 하는곳은 아무래도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었습니다.....ㅠㅠ이비스는 15층에 단독 베르사이유홀!하나뿐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아예 어두운 홀만 봤어요! 1월이라서 혹시라도 눈이 올 수도 있었기에
날씨에 영향을 혹시나 받을까 파워J인 저는 제가 계획하지 않은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에ㅠㅠㅠㅠㅠ
날씨에 영향받지 않는 어두운 홀을 선호했구요
결혼준비를 하시다 보면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그중 유일하게
제가 아닌 예랑이의 의견이 제일 많이 수렴된 부분이 웨딩홀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
극I 면서 긴 버진로드를 선호하더라구요?????(약 33M)
사실 이미 아비스 호텔을 보고 다른 웨딩홀을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버진로드가 너무 짧은곳은 너무 금방 입장이 끝날 것같기도 한.....
어쩌면 일생에 한 번뿐일 행진, 그 로맨틱하고 두근두근 거리는 떨림을
조금 오래간직하고 싶은 저희 부부의 마음이 아닐까요?
그리고 신부 입장 시 걸음걷는 타이밍에 맞춰 내려온다는
샹들리에는 보기만해도 너무 예뻤습니댜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 상상을 하며 보는것만으로도 ........
2. 편리한 교통
자차는 지하 6층까지 주차장이 있다고 하셨고 약 400대정도 추차가 가능!
주차장이 부족하더라도 셔틀과 주변에 다른 외부주차장들이
근처에 있다고 하시더구요 !
그리고 대중교통이 용이합니다 수원시청역에서 2-3분만 걸어오셔도 됩니다!
3. 최고의 식사
결혼식장 가면 다들 한마디씩 하는 말들...
"여긴 밥이 별로다" 하객으로 갈 때마다 제가 해 본말이기도 하고 들어보기도 많이 들어봤던 말 같아요 . 그래서 식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비스 호텔에서 시식후 역시 걱정은 사치였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300여가지가 넘는 음식들과 쉐프님들께서 직접 보이게끔 조리해주시는 모습이
어느 일류호텔 레스토랑 못지 않았습니다.
청첩장 돌리면서도 "밥 맛있어!! 밥먹으러와"
라고 꼬실 정도로 저는 식사는 역시 소문난대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준비하는 1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네요ㅠㅠㅠㅠ
남은 시간동안 잘 마무리해서
이비스에서 제 인생의 최고의 추억 만들어 보겠습니다
2024년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2025년도 Happy New Year~!
[출처] [Wedding]호텔 앙코르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 계약, 시식 후기 입니다:)|작성자 쩡s
웨딩홀은 1년전에 예약해야 한다며 발 동동 구르며
식장 보러 다닌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본식을 3주도 남겨놓고 있지않네요.
저희는 수원에 총 3군데 홀을 투어(?)했는데요
(수원은 의외로 멀지 않은 거리에 웨딩홀들이 모여있더라구요!!!!)
수 많은 웨딩홀들을 다 직접 가보면 좋겠지만 ㅠㅠㅠㅠㅠ
그럴 수 없었기에 남의편님과 3곳으로 추려
저희는 3군데를 하루에 모두!!! 다녀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저희쀼는 이미 이비스웨딩홀로 90%이상.....ㅋㅋㅋㅋㅋ
정하고 투어를 다녔어요ㅎㅎ
형식상, 그래도, 다른 홀은 어떤 분위기일까............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제일 궁금했던 이비스 호텔을 첫번째 순서로 보고 난 후 90%였던 저희 마음은
97%정도? ㅋㅋㅋㅋㅋㅋ굳혀졌고
11시, 3시 타임 두 타임을 두고
"고민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하고 다음 투어 홀로 향하던 중 이비스 호텔에서 주는 꽃을 들고 가는 커플을 보먀
"안되겠다!!!!"하는 불안한 마음에 얼른 연회실로 전화를 걸었고
역시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 타임은 이미 예약완료가 되었더라구요
남은 한타임 마저 뻿길까....저희는 얼른! 예약을 했습니다 ㅎㅎㅎ
<연회실에서 주시는 귀여운 쥬스>_<
웨딩홀 계약하면 주시는 꽃 한송이♥
웨딩홀을 예약하고 피터지게 남은 결혼 준비를 하다보니 ㅋㅋㅋ
벌써 시식날이 다가왔어요!!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난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아직 결혼준비는 한참 못한 것 같은데..........(POWER JJJJJJJJJ)
시식하러 다시 이비스 호텔을 방문하니
또 그때와는 다른 기분이 들더라구요 ..
무언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되고 여기저기 둘러보게 되는 것 같고...ㅎㅎㅎㅎ
제가 이비스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인 레드 카펫!!!!
평생에 한 번도 느껴보지 못 할 기분!
영화배우들이나 밟아 볼 법한 레드카펫앞에서 내리면 발렛주차를 해주십니다
(서비스 만족도 100% GOOD!!!)
연회실에 방문하면
계약한 날 주셨던 것과 비슷한 꽃을 또 한 송이 받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꽃 좋아하는 1인)
25년 1월 예식인 저희는 12월 중순 즈음 이비스에 방문했는데
1층 로비에는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케스트라 합추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첼로,바이올린..현악4중주??였던 것 같은데 잔잔한 겨울 분위기가 나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 식을 위해 방문하는 손님분들고 계시겠지만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오시는 손님들이나 그외에 호텔 방문을 위해 오시는 분들도
들어오자마자 그 분위기에 너무 따뜻해질 것만 같은 로비였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을 따라 3F 연회장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비스 호텔은 2,3F 연회장이 나누어져 있는데
식 당일날에는 랜덤으로 배정된다고 합니다!)
정해진 자리에 안내 받으면 이렇게 남의편과 저의 이름이 적혀져 있구요!
자리에는 너무 예쁜 애프터눈티세트(?) 가 준비되어있어요!
이비스 음식은 소문처럼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연회장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빼앗는 디저트들 부터 ...........와........
입이 떡 벌어지고 침이 뚝떨어지는 모습들에 제 자리도 못 찾아갈뻔 했습니다ㅠㅠ
제가 결혼하는 곳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여태까지 방문했던 웨딩홀 연회장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밥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하객분들!!!예비 쀼님들!!!
이비스로 오세여~~~~
(음식메뉴를 하나하나 다 담지 못했지만 극히 일부인 점...양해부탁드림미다)
그자리에서 직접 떠 주시는 참치회
역시 자리에서 직접 떠주시는 하몽
한식! (보기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고 한식마저 진열이 예쁘게 되어있는..)
와..제가 사랑하는 갑각류 해신탕!!!
초밥, 롤
너무 예쁜 디줠트~~
마카롱 탑
눈으로도 맛있고 입으로도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으니 첫번째 예식을 마친
하객분들께서 식사를 위해 들어오시더라구요!
저희도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온 김에 다음 예식을 보고 가기 위헤
15F 웨딩홀로 올라갔습니다
다음 예식을 위해 오신 하객분들로 붐볐던 15F 로비 사진은 패스할게요!
저희가 계약할 때는 로비 피아노 연주와 입장 세레머니는 없어진다고 하던데
직접 본 결과 없어지기엔 아쉬운 이벤트 같았어요ㅠㅠ
약33M 버진로드
브라이덜 샤워룸
베리사이유홀
(신부대기실엔 지인분들과 사진찍는 신부님이 계셔서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저희가 이비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요!!!
"어느하나 신경 안 쓴곳이 없구나 느껴질 정도로 세심한 곳 하나하나까지
관계자분들의 손길이 닿아있는 것 같아 신랑신부를 생각하는
이비스의 미음이 느껴졌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저희 쀼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1. 단독 & 웅장 어두운 홀과 버진로드
예식시간 동안은 저희만 사용하는 단독홀! 손님이 없어 보이는 단접도 있다고 하지만
저희가 하객으로 식장을 다녀 본 결과 동시예식 하는곳은 아무래도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었습니다.....ㅠㅠ이비스는 15층에 단독 베르사이유홀!하나뿐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아예 어두운 홀만 봤어요! 1월이라서 혹시라도 눈이 올 수도 있었기에
날씨에 영향을 혹시나 받을까 파워J인 저는 제가 계획하지 않은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에ㅠㅠㅠㅠㅠ
날씨에 영향받지 않는 어두운 홀을 선호했구요
결혼준비를 하시다 보면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그중 유일하게
제가 아닌 예랑이의 의견이 제일 많이 수렴된 부분이 웨딩홀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
극I 면서 긴 버진로드를 선호하더라구요?????(약 33M)
사실 이미 아비스 호텔을 보고 다른 웨딩홀을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버진로드가 너무 짧은곳은 너무 금방 입장이 끝날 것같기도 한.....
어쩌면 일생에 한 번뿐일 행진, 그 로맨틱하고 두근두근 거리는 떨림을
조금 오래간직하고 싶은 저희 부부의 마음이 아닐까요?
그리고 신부 입장 시 걸음걷는 타이밍에 맞춰 내려온다는
샹들리에는 보기만해도 너무 예뻤습니댜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 상상을 하며 보는것만으로도 ........
2. 편리한 교통
자차는 지하 6층까지 주차장이 있다고 하셨고 약 400대정도 추차가 가능!
주차장이 부족하더라도 셔틀과 주변에 다른 외부주차장들이
근처에 있다고 하시더구요 !
그리고 대중교통이 용이합니다 수원시청역에서 2-3분만 걸어오셔도 됩니다!
3. 최고의 식사
결혼식장 가면 다들 한마디씩 하는 말들...
"여긴 밥이 별로다" 하객으로 갈 때마다 제가 해 본말이기도 하고 들어보기도 많이 들어봤던 말 같아요 . 그래서 식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비스 호텔에서 시식후 역시 걱정은 사치였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300여가지가 넘는 음식들과 쉐프님들께서 직접 보이게끔 조리해주시는 모습이
어느 일류호텔 레스토랑 못지 않았습니다.
청첩장 돌리면서도 "밥 맛있어!! 밥먹으러와"
라고 꼬실 정도로 저는 식사는 역시 소문난대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준비하는 1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네요ㅠㅠㅠㅠ
남은 시간동안 잘 마무리해서
이비스에서 제 인생의 최고의 추억 만들어 보겠습니다
2024년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2025년도 Happy New Year~!
[출처] [Wedding]호텔 앙코르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 계약, 시식 후기 입니다:)|작성자 쩡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