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만족스러운 앙코르이비스 수원 계약 후기



오는 7월에 예식을 앞두고 있지만 늦은 계약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희 커플은 서울과 수원에 각각 연고가 있고, 지방 손님들이 꽤 있어서 사실 강남권에 위치한 예식장들과 거의 다 비교를 해보았는데요,

최종적으로는 앙코르이비스 수원으로 작년 10월에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서울권에 있는 예식장들을 거의 다 돌아보거나 최소한 인터넷 검색, 후기로 가격대까지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앙코르이비스 수원에서 웨딩 상담을 받았을 때 서울과 가격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 강남권 예식장의 경우  정말 일부 예식장을 제외하고는 주말 주차는 상태가 심각하다는 점, 그래서 하객들이 부득이하게 늦어지거나

짜증난 상태로 예식을 맞이한다는 점이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어요. 특히나 신부대기실이나 접견 장소에서 하객과 인사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 저희 커플에게는 꽤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 시설을 가진 앙코르이비스는 너무나 만족스러웠구요,

특히 별도의 주차권 배부 등 번거로운 절차가 없는 점도 큰 메리트였습니다.


2. 홀 자체의 분위기 뿐만 아니라 호텔로서의 전반적인 깔끔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희는 홀 자체도 중요하지만, 하객분들이 교통편을 이용해서 웨딩홀이 있는 건물을 지나쳐서 이동하는 모든 공간들, 동선들이 전체 예식의

분위기에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초고가의 단독 예식장들도 있지만 이비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수준의 깔끔한 부대시설

(특히 vip대기실) 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3. 밥비스도 당연히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이미 밥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라 몇 번 와본적도 있고, 오시는 분들도 어느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오실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서요,

멀리서 오신 분들이 기분 좋게 식사하고 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점도 크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홀 투어나 각 시설을 소개해주시고 응대하는 수준 자체가 일반 홀이 아닌 호텔 수준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희는 고민 없이 사실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구요. 이후 케어해주시는 부분이나 문의사항 대응도 카톡방을 통해서 깔끔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주셨어요.


다른 분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높은 수준의 웨딩홀 투어나 계약을 고려해보신다면,

이비스 앙코르 수원을 꼭 추천드립니다!